효린, ‘학폭’주인공 되나?... “3년동안 폭행” 피해글 게시

효린, ‘학폭’주인공 되나?... “3년동안 폭행” 피해글 게시

가수 효린 사진= MK 스포츠 제공

가수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의 글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폭 미투, 정말 치가 떨리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효린의 중학교 졸업사진과 자신의 졸업장을 게재하며, 효린과 동문이라 주장했다.

그는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효린에게 끊임없이 학교폭력을 당했다. 상습적으로 옷, 현금 등을 빼앗기고 온갖 이유로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당했다”고 자신의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어 “제 친구는 노래방에 불려가 마이크로 머리까지 맞았다”며 자신과 친구의 피해를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작성자는 “효린이 나를 폭행한 이유는 본인의 남자친구 이름과 같아서였다”며 “3년동안 저 자신이 자살 안 한 게 신기할 정도로 잘 버텼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효린의 SNS를 통해 사과를 요구 했으나, 묵살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