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손흥민 다큐 깜짝 등장 “경기장 입장 팔찌하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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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손흥민 사진=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영상 캡쳐 |
배우 박서준이 손흥민의 다큐멘터리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23일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측은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사람들과 그의 꾸밈없는 일상이 그려졌다.
손흥민은 자신을 보기 위해 런던까지 달려온 박서준에게 “형 잘 지냈어요?”라며 반갑게 인사한다.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둘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대화를 시작한다.
박서준은 손흥민에게 경기장 입장 팔찌를 보여주며 “경기장 입장 팔찌하고 자야지”라고 말하며 웃어 보인다.
또한 음식점에서 고기를 굽던 손흥민은 “형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물었고, 박서준은 “난 고기 제일 좋아하지”라고 답한다. 이에 손흥민은 “남자는 고기지”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손흥민은 못 먹는 거 있냐고 물어보는 박서준에게 “미나리 별로 안 좋아한다. 생강도, 깻잎도 안 좋아한다”며 “저는 과자, 젤리 이런 거 좋아해요”라고 털어놓는다.
솔직한 대화로 친분을 과시하던 손흥민과 박서준에 대한 궁금증은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 대한 기대를 더욱 상승시킨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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