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에 출연제의…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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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박보검이 '남자친구' 출연 제의를 받았다. 사진=MBN스타 제공 |
배우 박보검과 송혜교가 드라마 ‘남자친구’로부터 출연제의를 받았다.
3일 한 매체는 박보검과 송혜교의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tvN은 오는 12월 새 드라마 ‘남자친구’를 방영한다. 주연배우로는 박보검과 송혜교가 낙점됐다.
하지만 이는 성급한 오보로 알려졌다. 박보검과 송혜교 측은 이에 대해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tvN 역시 “편성과 관련해서는 아무 것도 확정된 바가 없다. 12월 방송도, 수목극 편성도 모두 정해진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박보검은 지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1996년 ‘선경 스마트’ CF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드라마 ‘육남매’, ‘순풍산부인과’, ‘가을동화’, ‘풀하우스’에 출연하며 톱배우가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t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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