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팝콘, ‘19금’ 팬미팅 연다…AV배우 출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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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팝콘이 팬미팅을 연다. 사진=KYUN CREATE 제공 |
AV배우 출신 걸그룹 허니팝콘의 팬미팅에 이목이 집중됐다.
허니팝콘의 소속사는 26일 보도 자료를 통해 허니팝콘의 팬미팅을 예고했다.
허니팝콘 멤버들은 일본 아이돌 출신이자 AV배우 출신인 미카미 유아와 사쿠라 모모, 마츠다
미코로 구성됐다. 특히 미카미 유아는 인기 그룹 SKE48 출신이다.
이날 허니팝콘 소속사는 “안타깝게도 이번 팬미팅은 비록 19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지만, 선정적인 내용을 담은 공연이 아니라는 점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니팝콘의 팬미팅은 오는 7월7일 서울에서 진행된다. 이들은 팬미팅을 통해 ‘비비디바비디부’ 수록 곡 무대 등을 선보인다. 또한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이벤트와 추첨을 통한 선물제공 등을 약속했다.
앞서 허니팝콘은 3월 쇼케이스를 열 계획이었지만, 불발된 바 있다. 당시 미카미 유아는 AV배우 논란에 대해 “일본에서 그런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일도 진지하게 하고 있던 일”이라며 “지금 응원해 주시는 분들을 소중히 생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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