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1천대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이 83조6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전체의 36%인 30조 원 이상을 투자해 1위를 차지했으며, SK하이닉스, 현대차, LG전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산업부는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이 R&D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lee.youji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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