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김광규처럼 될까...이어지는 연예인들의 탈모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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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탈모를 고백해 눈길을 끈다. 사진=MBN스타 제공 |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탈모 고백에 눈길이 간다.
김희철은 지난달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희철은 해당 방송에서 “내가 탈모라니”라며 절규했다. 이어 그는 “촬영할 때 지미집으로 찍지 않나. 내 머리를 보는데 ‘저 하얀 건 뭐지’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웃기 시작했고, 김희철은 “탈모 와서 병원 다니는데 웃기냐”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배철수는 “머리숱 좀 없으면 어떠냐.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희철은 “가진 자의 여유다. 빌 게이츠가 ‘돈 좀 없으면 어때요?’ 하는 그런 느낌”이라며 탄식했다.
이 밖에도 배우 이덕화, 김광규, 개그맨 박명수, 비투비의 프니엘 등이 탈모 사실을 고백한 바 있어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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