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0일 우리나라 수출이 미국 및 자동차 수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2.4% 줄었습니다.
오늘(21일) 관세청에 따르면 같은 기간 수출액은 320억 달러, 일평균 수출도 25억6천만 달러로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대미 수출은 14.6%, EU 수출은 2.7% 줄었으며, 승용차·석유제품 등 주요 품목도 부진했지만, 반도체 수출은 17.3% 증가했습니다.
수입은 322억 달러로 2.5% 감소했고, 무역수지는 3억 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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