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13 아만다 누네스, 경기 불참…팬들에 “미안, 나는 꼭 다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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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13 아만다 누네스 사진=아만다 누네스 트위터 |
UFC213 아만다 누네스가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 불참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아만다 누네스 이종격투기 선수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에 인사를 남겼다.
그는 “나의 진정한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경기는 다시 잡힐 것이고 나는 100% 돌아올 것이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아만다 누네스는 9일 UFC213 메인이벤트로 키르기스스탄 선수 발렌티나 셰브첸코와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UFC는 당일 “누네스의 건강 이상으로 경기를 취소한다”며 “요엘 로메로와 로버트 휘태커의 미들급 잠정 타이틀전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누네스는 지난 8일 135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으나 갑작스럽게 건강이 나빠져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날 열린 미들급 잠정 타이틀전에서는 휘테커가 5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 승으로 로메로를 이겼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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