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입, 백종원도 반한 맛 “오징어 한 마리에 비견되는 별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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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입 사진=‘집밥 백선생1’ 방송캡처 |
오징어입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백종원의 발언이 새삼 주목받았다.
지난 2015년 방송된 ‘집밥 백선생1’에서 백종원은 ‘오징어 특집’으로 오징어 손질법과 요리법을 선보였다.
당시 백종원은 오징어 손질 중 “대부분 오징어 눈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입”이라며 오징어 입을 설명했다.
그는 손질을 마친 뒤 오징어 입을 따로 빼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다. 별미 중의 별미”라고 소개했다.
이어 “중국에 가면 오징어 입만 꼬치에 끼워서 판다. 오징어 한 마리 먹는 것과 같은 맛”이라며 극찬했다. 또한 “여러분이 그동안 오징어 눈이라고 알고 먹은 것이 입을 말린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징어입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이 요리재료로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매일경제TV 신연경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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