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예고, 유승호 독 이겨내고 깨어나...‘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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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김소현 사진=MBC '군주' 예고편 캡쳐 |
‘군주’ 31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 31회는 ‘대목의 세상이 됐습니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에서 짐꽃주를 마시고 의식을 잃은 채 버려졌던 세자(유승호 분)는 공개된 예고에서 명현반응으로 깨어나 독을 이겨내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편수회는 짐꽃환으로 조선을 대목의 세상으로 만들고 점점 짐꽃에 중독되어 목숨을 잃는 아이들도 많아진다.
이선(김명수 분)은 “저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겠습니까”라며 진짜 왕 행세를 하며 무차별적인 고문을 해 눈길을 끈다.
또한 가은(김소현 분)은 “아가씨께선 곧 후궁의 첩지를 받으실 것입니다”는 얘기를 듣고 “이선아 하지마. 아무것도”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29일 방송에서는 세자와 대비(김선경 분)가 무너지자 대소신료들이 대목(허준호 분)에게 복종한다. 이선은 가은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복수를 다짐하고 세자의 죽음으로 복수를 결심하는 화군(윤소희 분)은 짐꽃밭으로 향한다.
[매일경제TV 박지영 인턴기자 /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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