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공식입장 “고소득자로 세무조사 중..탈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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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공식입장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공효진이 국세청의 고소득자로서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가 논란이 일자 입장을 밝혔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공효진이 고소득자 대상 세무조사를 받은 게 맞다. 건물에 대한 조사는 이미 마쳤고, 세금도 납부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 확대해석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논란이 된 건물은 이미 2년 전에 조사를 마쳤다. 세금 납부를 완료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11일 이투데이는 국세청이 지난 3월 말, 공효진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조사는 내달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번 세무조사는 서울국세청 조사2국이 진행한다며 정기세무조사보다는 비정기 세무조사 비중이 높은 편이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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