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란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 40살 넘기기 싫었다”

‘미우새’ 이태란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 40살 넘기기 싫었다”

미우새 이태란 사진='미우새' 방송 캡처

배우 이태란이 남편과 만난지 3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이태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태란은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당시 제가 39살이었는데, 40을 넘겨서 결혼하는 것은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에게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자고 말했다. ‘나는 시간이 별로 없다’고 이야기 했다”며 “며칠 후 남편이 승낙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청혼이 아니라 협박을 한 게 아니냐”고 물었고, 이태란은 “협박이 아니다. 청혼을 유도한 것”이라고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