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설수대, 샤이니 민호 군입대 응원…”삼촌 오랫동안 못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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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수대가 드라마 명장면 따라잡기에 나선다. 사진=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수대가 드라마 명장면 따라잡기에 나선다.
오늘(7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2회는 ‘내 곁에 꽃 피는 너’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설아-수아-시안이는 드라마 카메오 출연을 앞두고 연기 연습에 매진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설수대는 유명한 드라마 명장면 따라잡기에 한창이다. 먼저 시안이와 설아는 충격 받은 연기의 대명사인 ‘오렌지 주스 폭포’ 연기를 완벽하게 재연해 눈길을 끈다. 또한 ‘
태양의 후예’ 송중기를 연상시키는 군복과 식스팩을 장착한 시안이의 모습과,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과 임수정으로 분한 시안-설아의 모습이 벌써부터 큰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설수대는 드라마 카메오 출연을 앞두고 연기연습을 했다. 지난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도 출연한 적 있는 연기 경력자들이지만, 이번에는 대사도 있다는 것. 아빠 이동국의 특훈 하에 아이들은 다양한 명장면을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그 중에는 연기에 재능을 보여 동국 아빠를 기대하게 한 아이도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군입대를 앞둔 샤이니 민호가 연기 연습 지원사격을 위해 설수대 집을 찾았다는 전언이다.
아이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민호는 “앞으로 오랫동안 못 볼 수 있어. 삼촌이 어디 가”라며 작별인사를 건넸다고. 지난해 민호 삼촌과 백두산 여행을 함께 하며 남다른 우정을 쌓은 시안이를 비롯해 설아, 수아 자매가 민호에게 어떤 응원의 말을 남겼을 지 기대를 더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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