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 MV 메이킹 속 제니 “킬링파트는 코러스”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 MV 메이킹 속 제니 “킬링파트는 코러스”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 사진=YG
블랙핑크 신곡 ‘킬 디스 러브’의 뮤직비디오 현장 비하인드가 담긴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EP앨범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게재했다.

영상 속 블랙핑크는 강렬한 여전사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단번에 눈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강렬한 비트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주된 ‘킬 디스 러브’로 돌아왔다”며 신곡을 소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시리얼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리사는 “인스턴트 사랑을 시리얼을 통해 표현 중이다. 저는 사랑을 훔치러 왔다”고 숨겨진 뜻을 전했다. 리사는 ‘킬 디스 러브’의 킬링 파트를 ‘코러스 부분’이라고 꼽으며 파워풀한 대포 안무를 통해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제니는 리사와 함께 투샷을 선보이며 “저희는 눈만 마주쳐도 손발이 맞기 때문에 걱정할 게 없다”고 찰떡궁합 면모를 드러냈고, 눈빛 교환을 통해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로제는 첫 운전 연기를 선보이며 “콘셉트 미팅에서 제가 운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감독님이 되게 멋있게 영화처럼 만들어 주셔서 놀랐다”고 감탄했다. 지수는 불화살을 쏘는 퍼포먼스에 대해 “나약한 저를 견딜 수 없는 미래의 제가 저를 향해 불화살을 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속 첫번째 단체 신에서 폭발 효과로 먼지와 사투를 벌이던 멤버들은 “진짜 멋있게 나왔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블랙핑크의 새 EP 앨범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는 세계 최대 대중 음악시장인 미국을 포함, 전세계 36개 지역 아이튠즈 싱글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국내와 일본 아이튠즈 음원차트 역시 정상에 오르며 K팝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

또한 ‘킬 디스 러브’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일 8시간 만인 오늘 오전 8시 기준 6500만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2일과 19일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현지 음악 팬들과 마주한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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