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아버지, 아들 때문에..결국 수업서 사과 “다 내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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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아버지 사과 사진=MK스포츠 제공 |
가수 로이킴 아버지가 아들 문제로 직접 학생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김 교수가 강의시간 중에 학생들 앞에서 사과했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김 교수는 “미안하다 다 내 잘못이다”라며 “심경에 따르면 휴강하고 싶지만 내년에 정년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수업하는게 맞다”라고 자책했다.
또 “학생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라고 거듭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2일 불법 촬영 영상이 유포된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목됐다.
이에 경찰은 로이킴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직접 영상을 촬영하거나 유포에 가담한 혐의가 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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