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이제훈X류준열, 쿠바 골목에서 “오빠”..정체는 누구?

‘트래블러’ 이제훈X류준열, 쿠바 골목에서 “오빠”..정체는 누구?

‘트래블러’ 이제훈, 류준열 사진=JTBC ‘트래블러’ 예고편 캡쳐

‘트래블러’ 이제훈, 류준열이 쿠바 길 위에서 ‘한 여인’을 만났다.

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에서는 쿠바의 작은 도시 뜨리니다드를 찾은 류준열과 이제훈의 모습이 공개된다.

연인용 벤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갖던 두 사람은 한국인 여행자들의 추천으로 동네 ‘클럽’으로 향한다.

클럽으로 향하던 이제훈과 류준열을 누군가 뒤에서 “오빠”라고 부른다.

쿠바 골목에서 오빠를 부르는 한 여인의 등장에 이제훈과 류준열은 적잖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같이 사진 찍어요. 제가 한국 드라마를 사랑한다”며 다가오는 여인에게 이내 미소를 보이며 사진을 찍는다.

그는 “어떤 드라마에 출연했냐?”고 물었고 이제훈은 “시그널”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고 답한다. 안타깝게도 그는 “제가 이민호 나온 드라마는 많이 보고, 비도 완전 사랑한다”며 “많은 드라마 중 두 사람 거만 못봤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급기야 그는 감격과 미안함의 볼 뽀뽀를 한 후 쿨하게 자기 갈 길을 떠난다.

류준열은 “더 열심히 해야될 거 같죠 형?”이라고 물었고 이제훈은 “더 열심히 해야지”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