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류준열·이제훈 “하 지쳤어”..헤어짐 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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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류준열·이제훈 사진=JTBC ‘트래블러’ 방송 캡쳐 |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헤어짐을 택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트래블러’에서 이제훈과 류준열은 여행자가 쿠바에 기대하는 모든 것이 있다는 도시, 뜨리니다드로 떠난다.
처음으로 버스를 타기로 한 두 사람은 어쩐지 늦을 것만 같은 예감으로 터미널로 향했다.
두 사람은 버스표를 사지 못할 것 같다는 예감에 불안함이 더해졌고, 설상가상 이제훈의 피부가 심상치 않은 것을 발견했다. 점점 입술이 바짝바짝 타고 손이 달달 떨려오는 가운데 그들은 과연 버스를 제시간에 탈 수 있을까?
천신만고 끝에 당도한 뜨리니다드. 도착하자마자 두 사람은 두 눈을 의심했다. 눈앞에 시상식 포토라인을 방불케 하는 규모의 인파가 애타게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거침없이 이제훈과 류준열에게 다가와 말을 거는 사람들, 대체 두 남자를 차지하려는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음날 숙소 앞 골목에 나오자마자 둘은 별안간 헤어짐을 택했다. 류준열은 작심한 듯 뚜벅뚜벅 걸어 나갔고, 이제훈은 류준열과 반대 방향으로 걸음을 옮겼다.
예고편 영상에서 제작진은 류준열에게 “왜 혼자 계세요?”라고 물었고, 이에 류준열이 “크게 다퉈 가지고”라며 “지쳤다”고 말하는 영상이 나와 시청자들을 걱정케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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