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손헌수 “난 박수홍의 ‘절친’ 아닌 ‘부하’”(feat.재산 상속)

‘라디오스타’ 손헌수 “난 박수홍의 ‘절친’ 아니고 ‘부하’”(feat.재산 상속)

‘라디오스타’ 손헌수 사진=MBC ‘라디오스타’ 예고편 캡쳐

개그맨 손헌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수홍과의 뜻깊은 관계를 밝힌다.

오는 3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박수홍, 손헌수, 홍석천, 왁스, 네 사람이 출연하는 ‘단짝 쓴짝 아무짝’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 첫 출연인 손헌수는 자신을 박수홍의 ‘절친’이 아닌 ‘부하’라고 칭하며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에 박수홍은 “제가 시킨 거 아니다”라며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손헌수는 녹화 내내 박수홍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참된 후배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손헌수는 박수홍의 재산 상속을 기대 중이라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90살 때까지 박수홍의 수발을 들 테니 재산의 3분의 1을 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뜻밖의 경쟁자가 등장에 서러움을 표출했고,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파격적인 이야기에 모두가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손헌수는 김국진 덕분에 개그맨 공채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히며 고마움을 전한다. 이에 김국진 역시 “이 친구 제가 뽑았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고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