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배수지·박보검, 2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MC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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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배수지 박보검 ‘백상예술대상’ MC 사진=‘백상예술대상’ 제공 |
신동엽·배수지·박보검이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
세 사람은 내달 1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55회 ‘백상예술대상’ MC로 확정돼 시상식을 이끌어간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C를 맡아 의미가 남다르다. 방송인 신동엽은 50회부터 52회까지 백상예술대상 내리 3년 연속 MC를 맡은 뒤 한 해를 쉬고 지난해부터 다시 함께하고 있다.
4년 연속 MC석에 서게 된 배우 배수지는 이제 ‘백상의 여신’이란 말이 어색하지 않다. 특히 배수지는 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건축학개론’으로 영화 부문 신인연기상을 받으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우 박보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상예술대상 MC로 마이크를 잡는다. 작년 진행 당시, 박보검은 대본을 외워 큐카드 없이도 물 흐른 진행을 보여주는 모습이 돋보였다.
55회 ‘백상예술대상’은 TV 부문 대상·작품상(드라마·교양·예능)·연출상·극본상·예술상·최우수연기상(남·여)·조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예능상(남·여) 영화부문 대상·작품상·감독상·신인감독상·시나리오상·예술상·최우수 연기상(남·여)·조연상(남·여)·신인연기상(남·여) TV·영화 부문 인기상으로 나뉘어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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