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반려견 논란 사과 “모든 일 주의하고 신중할 터..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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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논란 사과 사진=KBS |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과거 논란이 됐던 반려견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정현 PD를 비롯해 배우 최시원, 이유영, 김민정, 태인호, 김의성 등이 참석했다.
앞서 최시원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 프렌치불독이 그의 이웃인 유명 음식점 한일관 대표 김씨를 물어 패혈증으로 사망한 일이 발생했다.
이후 공식석상에 처음을 모습을 드러낸 최시원은 “지난 일들과 관련된 모든 일에 대해서 더욱 주의하고 신중해야한다는 걸 깨달았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국민 여러분’은 얼떨결에 경찰과 결혼한 사기꾼이 원치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국회의원에 출마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극이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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