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숙’ 차승원, 외국인 맞춤 ‘불꽃 신메뉴’ 개발..역시 ‘차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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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 사진=tvN ‘스페인 하숙’ 방송 캡쳐 |
‘스페인 하숙’에서 차승원이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한 한식 메뉴들을 선보인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본격적인 알베르게 운영에 돌입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단 한 명의 손님을 위해 호화로운 한식 한상을 차리는 것은 물론, 아침에 미역국까지 준비해주는 정성을 보였다.
방송 말미, 영업 이틀째에 접어드는 ‘스페인 하숙’에 두 명의 한국 숙박객과 덴마크에서 온 외국인 순례객들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예고편에서는 차승원과 배정남이 갑작스레 찾아온 외국인 손님들에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담겼다. 저녁 메뉴로 짜장덮밥과 짬뽕국물을 준비했지만,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외국인 손님들의 방문에 배정남은 “못먹는다. 이거 먹으면 큰일난다”며 당황해했다. 차승원은 “큰일인데. 부담되네, 우리가 지금 무슨 고기가 있지?”라며 급작스럽게 새로운 메뉴 준비에 돌입했다.
차승원은 “간장 돼지불고기, 계란 국을 만들까?”라며 음식 준비에 들어간다. 과연 차승원이 준비하게 된 한식은 무엇일지, 이 음식을 먹은 손님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29일 방송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어 3일 차에 접어드는 ‘스페인 하숙’의 모습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열정 넘치는 배정남 덕분에 유해진과 차승원은 뜻밖의 여유를 즐긴다는 후문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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