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X이하늬, 공조의 시작..불꽃 케미 ‘기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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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X이하늬=SBS 드라마 ‘열혈사제’ 제공 |
‘열혈사제’의 대표 앙숙 김남길과 이하늬가 공조를 한다.
SBS 드라마 ‘열혈사제’는 서로를 약 올리고, 독설을 날리고, 박치기도 서슴지 않는 김해일(김남길 분)과 박경선(이하늬 분)의 불꽃 케미가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다.
이러한 김해일과 박경선은 절대 같은 편이 될 수 없는 사람들이었다. 이영준(정동환 분) 신부의 의문사를 밝히기 위해 구담구 카르텔에 맞서는 김해일과 출세를 위해 카르텔의 편에 선 박경선은 서로의 길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카르텔을 향해 화살을 돌리는 박경선의 변화가 예고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열혈사제’ 제작진은 29일 방송을 앞두고, 김해일과 박경선의 공조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해일과 박경선은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김해일을 향해 회심의 표정을 짓고 있는 박경선과 달리, 김해일은 갑자기 등장한 박경선을 뚱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에 박경선은 김해일의 귀를 솔깃하게 할 카드를 꺼낼 계획이다. 박경선이 꺼낸 카드가 무엇일지, 김해일은 박경선의 제안을 어쩌다 받아들이게 되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시에 막강 전투력을 가진 김해일과 박경선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사이다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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