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패션화보서 깊이 있는 눈빛 발사 “저 밝기만 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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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헨리 사진=엘르 제공 |
‘3얼 막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헨리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패션 미디어지는 최근 헨리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헨리는 평소의 밝고 활기찬 모습 대신 감성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특히 헨리의 깊이 있는 눈빛과 자연스러운 포즈가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헨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지는 모습 때문에 사람들은 제가 밝기만 한 줄 알지만 조용히 보내는 시간도 많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저를 알게 된 사람들은 ‘헨리한테 이런 면도 있네’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렇지만 밝은 모습, 진지한 모습 다 저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 헨리는 준비 중인 새 앨범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오리지널 헨리’의 음악을 보여주려고 한다.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제가 좋아하던 음악을 하고 있다”며 “화려하지 않지만 ‘와, 멜로디 좋다’고 할 수 있는 노래들이다. 누구나 느끼는 여러 감정을 멜로디와 가사에 담고 있는데 공감을 불러일으켜 노래방 애창곡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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