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스타’ 홍록기 “홍단이 아빠 된다”, 결혼 7년 만 아빠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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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홍록기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 |
개그맨 홍록기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처음 전한다.
이날 홍록기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가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 7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소중한 아이를 가지게 됐다는 홍록기에게 ‘비디오스타’는 진심 가득한 축하를 전했다. 아이 태명이 홍단이라고 밝힌 홍록기는 이름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같이 출연한 개그맨 표인봉은 지금까지 10편도 넘는 뮤지컬과 연극을 제작한 황금손으로 드러나 주목을 받았다. 표인봉은 ‘빌록시 블루스’ ‘풋루스’ ‘비지트’ ‘제너드’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그는 자신이 제작한 작품에서 장진 감독을 비롯 배우 정웅인, 김원해, 정은표와 뮤지컬 배우 정성화, 윤공주 등이 데뷔했다고 전했다.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이름에 MC들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홍록기와 표인봉은 자신들이 속했던 ‘틴틴파이브’가 전성기 시절 하루에 스케줄이 무려 13개 정도였다고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홍록기는 당시 스케줄 소화를 위해 교통청에서 한강을 가로질러 갈 수 있는 모터보트를 허가해줘, 한강을 가로질러 이동했던 일화를 전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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