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배우 박하선이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박하선이
키이스트와 인연을 맺고 활동을 펼쳐나갈 전망이다.
키이스트 측은 “박하선은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정극·사극·코믹·액션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배우”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계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박하선이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것은 2010년 MBC ‘동이’를 통해서다.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할을 맡은 박하선은 단아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그리고 그해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연 배우로 거듭났다.
이듬해 박하선은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발랄하고 엉뚱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전작의 이미지를 깨부쉈다. 이에 2011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박하선은 다수의 영화, 드라마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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