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골목식당’ 새 MC 확정..조보아 잇는 새로운 ‘맛없슐랭’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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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 골목식당 출연 사진=MBN 스타 제공 |
배우 정인선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MC로 확정되면서 ‘맛없슐랭’ 조보아를 잇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낼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다.
정인선은 앞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서 배우 김민교와 함께 ‘붐업요원’으로 활약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정인선은 발 빠른 순발력과 긍정 에너지로 요리와 서빙을 완벽하게 해냈고, 지켜보던 백종원마저 “정말 잘한다. 칭찬해주고 싶다”며 감탄했다.
정인선이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를 맡은 건 사실상 처음인 만큼 시청자들은 정인선의 색다른 모습들을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전 MC였던 조보아가 ‘맛없슐랭’ 캐릭터로 사랑받았기에 정인선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연출을 맡고 있는 정
우진 PD는 “정인선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러블리한 매력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새 MC 정인선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정인선은 ‘거제도 편’ 이후 진행될 촬영부터 백종원, 김성주와 MC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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