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유산고백 “밧줄 타고 뛰어내리는 역할해서 6개월 때 그만..”

김미화 유산고백 “밧줄 타고 뛰어내리는 역할해서 6개월 때 그만..”

김미화 유산고백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미화가 유산을 한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우먼 김미화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미화는 “‘쓰리랑 부부’로 인기를 많이 끌고 절정이었을 때 아이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녹화를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녹화를 하면서 6개월 된 아이를 뱃속에서 잃었다”며 “밧줄 타고 뛰어내리는 역할도 했었기 때문”이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미화는 “두 번째 아이를 가졌을 때는 무리를 했다. 낳을 때 하혈을 했다”며 “그 불안감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친정엄마가 고생이 많으셨다”고 토로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