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소진, 제2의 인생..배우 조소진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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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출신 소진 사진=에스이 엠앤엠(SE M&M) 제공 |
나인뮤지스 출신 소진이 배우 조소진으로 새 출발을 한다.
조소진이 연민지·정성희·김현우·연미주·아이원·강보민 등이 소속돼 있는 에스이 엠앤엠(SE M&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스이 엠앤엠은 “나인뮤지스 출신 소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동안 가수 소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제 배우 조소진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0년 ‘No PlayBoy’로 데뷔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나인뮤지스는 그간 다수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진은 2015년 새 멤버로 합류했다. 하지만 잦은 멤버 교체와 계약종료 등의 사유로 디지털 싱글 ‘리멤버(Remember)’ 발매와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9년여의 공식일정을 마무리하며 해체를 결정했다.
조소진은 “나인뮤지스 소진을 사랑해주신 국내외 팬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배우 조소진으로서의 모습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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