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황금폰 해명 “이번 사관과 관련 無, 본건 연락처 목록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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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황금폰 해명 사진=MK스포츠 제공 |
지코가 정준영의 일명 ‘황금폰’으로 불리며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코는 자신의 SNS스토리에 “방송에서 언급한 휴대폰 관련 일화는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과는 일절 관련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휴대폰을 통해 내가 본 건 지인들의 연락처 목록이 전부였다”며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은 지도 오래된 상황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섣부른 추측은 삼가주시고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대응 하겠다”고 떳붙였다.
앞서 지난 2016년 지코는 MBC ‘라디오스타’에 정준영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그는 “정준영한테 ‘황금폰’이 있다. 비상사태 시 메신저 전용으로 하는 용도”라며 “여기에는 포켓몬 도감처럼 수많은 연락처가 저장돼있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정준영은 “지코가 우리집에 오면 ‘황금폰 어딨어요?’라고 찾는다”라고 맞받아쳐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바 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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