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오지호, 단식원 & 24시간 밤낮 운동 ‘지방 간’ 극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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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오지호 사진=KBS2 ‘왜그래 풍상씨’ 제공 |
‘왜그래 풍상씨’ 오지호가 24시간 극한 다이어트에 돌입해 ‘피 땀 눈물’을 쏟는다.
이와 함께 쌍심지 켜고 감시하는 최대철의 모습이 공개돼 과연 그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지방 간’을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KBS2 ‘왜그래 풍상씨’는 12일 밤낮으로 운동에 매진하는 둘째 진상(오지호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진상은 풍상(유준상 분)을 위해 간 이식 적합 검사를 받았으나 ‘지방 간’ 판정을 받아 좌절했다. 하루가 다르게 위급해지는 풍상의 상태에 진상은 지방을 빼기 위해 단식원에 들어가는 등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넘치는 식욕을 이겨내지 못해 보는 이들을 헛웃음 짓게 했다.
이 가운데 풍상의 아내 분실(신동미 분)이 엄마 노양심(이보희 분)에게 충격적인 배신을 당한 남편을 위해 간을 공여하겠다고 나서게 됐다. 이에 진상이 마지막 다이어트에 도전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상이 땀을 뻘뻘 흘리며 계단을 오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를 매서운 눈초리로 감시하고 있는 전칠복(최재철 분)과 못 미더운 표정으로 지켜보는 분실의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한다.
진상은 해가 저문 지도 모르고 운동을 한다. 마침내 그의 노력이 통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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