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정신욱 때문 ‘아내의 맛’서 눈물 펑펑..츤데레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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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양미라, 정신욱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공 |
“나랑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뭐야?”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양미라가 숨겨왔던 남편 정신욱의 ‘속마음 토크’ 타임에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양미라X정신욱 부부는 첫 출연해, 연애 4년 후 결혼 4개월 차가 된 친구 같기도, 연인 같기도 한 ‘신혼 라이프’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될 ‘아내의 맛’에서는 양미라X정신욱 부부의 ‘흥’이 폭주하는 ‘가로수길 데이트’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양미라는 ‘인생 샷 본능’을 발휘해 예쁜 장소를 발견할 때마다 사진촬영을 요청했고, 정신욱은 무심한 ‘무한 셔터’를 누르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부부 포토 케미’를 발산했다.
게다가 양미라는 소리 없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사진을 찍는 전매특허 ‘음소거 포즈’로 스튜디오를 휩쓸었다. 또한 양미라X정신욱 부부는 분식집에 방문, 만둣국 두 봉지 식사 이후 임에도 간식으로 메뉴 4개를 시킨 뒤 남김없이 먹는 위대한 부부의 ‘침샘폭발 먹방’을 시전,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저녁 식사에서는 결혼 후 처음으로 양미라가 남편에게 진심을 묻는 ‘속마음 토크’가 이어졌다. 양미라가 정신욱에게 “나랑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뭐야?”라고 진지한 질문을 던졌다. 이어지는 정신욱의 대답에 그만 눈물을 쏟아내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기면서, 과연 남편 정신욱이 전한 진심은 무엇이었을지 신나면서도 찡한 두 사람의 이야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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