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파경설에 “가오쯔치와 이미 이혼? 사실무근..대응할 가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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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파경설 사진=채림 SNS |
배우 채림이 남편 가오쯔치와 파경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채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최근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채림의 기사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전혀 사실무근 임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응할 가치가 없다 판단됐으나, 국내로까지 기정사실화 되어 보도가 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식 입장을 전한다”고 알렸다.
끝으로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시나연예 측은 11일 채림이 SNS 웨이보 계정의 게시글을 대부분 삭제하고, 가오쯔치와 팔로우를 모두 끊었다고 이야기하며 두 사람이 지난해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채림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자신의 남편 역을 맡은 중국배우 가오쯔치와 지난 2014년 10월 결혼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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