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유인나X이동욱, 이제까지 이런 키스는 없었다..식탁 키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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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유인나X이동욱 사진= tvN ‘진심이 닿다’ 방송 캡쳐 |
‘진심이 닿다’ 이동욱X유인나가 ‘은밀한 사내 연애’부터 숨 쉬는 것을 잊게 만드는 ‘식탁 키스’, 긴장감을 더하는 일촉즉발 엔딩까지 담아내며 시청자를 쥐락펴락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권정록(이동욱 분)·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솔직하게 애정을 드러내며 연인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갔다.
권정록X오진심은 스릴 넘치는 사내 비밀 연애의 재미에 푹 빠져 시청자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다른 사람 몰래 서로에게 윙크하기, 좋아하는 반찬을 연인의 앞으로 은근슬쩍 밀어주기, 사내 비밀 연애의 백미인 계단 접선 등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지럽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권정록X오진심의 ‘식탁 키스’가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오진심은 첫 집 데이트에 별의별 상상을 다해서 더 긴장했음을 토로했다. 이에 권정록은 “나쁜 상상이라면 혹시?”라고 물은 후 식탁을 사이에 두고 오진심에게 가볍게 입을 맞췄다.
이어 “이런 걸 말하는 겁니까? 아니면 이런 거?”라며 다시 한 번 부드럽게 연인 오진심에게 키스해 숨 쉬는 것도 잊을 만큼 짜릿한 설렘을 선사했다.
연애 초보의 탈을 쓴 연애 고수가 아닌지 의심하게 하는 권정록의 돌직구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오진심을 오해하고 있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오진심을 소개할 때에도 권정록답게 돌직구 매력을 쏟아냈다. 권정록은 오진심이 신경 쓴 덕분에 서먹했던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아졌다고 전한 뒤 “잘 부탁드립니다 제 여자친구”라고 밝혀 아버지와 오진심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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