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곽동연, 친구 차은우와 “코드 안 맞아”
 |
‘라디오스타’ 곽동연 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공 |
아역 출신 배우 곽동연이 ‘라디오스타’에서 연극 중 혀의 일부분이 절단된 아찔한 사고를 털어놓는다. 이와 함께 그는 일과 사생활이 분리가 안 되는 ‘걱정 인형’의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는 6일 오후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송재림, 이주연, 곽동연, 안우연 네 사람이 출연하는 ‘주연 즈음에’ 특집으로 꾸며진다.
곽동연은 지난해 연극 무대에 올랐다가 혀가 잘릴 뻔한 아찔했던 순간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창 연기를 하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어 혀의 3분의 1 정도가 찢어졌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아찔했던 당시의 상황을 전하면서도 관객들의 반응을 위트 있게 전했다.
그런가 하면 곽동연은 절친한 배우이자 형인 박보검에 대해 ‘날개 없는 천사’라고 지칭했다. 반면 동갑내기 친구 차은우와는 ‘코드가 안 맞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곽동연은 동년배보다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편하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또한 곽동연은 불금을 무서워하는 이유를 털어 놓는 과정에서 사건사고 강박증이 있는 ‘걱정 인형’의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그는 일과 사생활이 분리가 안 된다는 사실과, 가장 오래한 연애가 ‘90일’이라는 사실을 줄줄이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그의 얘기를 듣던 송재림과 이주연은 곽동연을 위한 즉석상담소를 오픈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