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결혼, 4월 7일 정형외과 전문의와 백년가약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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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결혼 사진=MK스포츠 제공 |
가수 이정현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갑작스럽지만 이정현씨와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드란다”며 “이정현씨는 오는 4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약 1년간 교제를 해온 예비신랑은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성실하고 자상한 품성을 지니고 있는 분”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결혼식은 예비남편이 일반인인 것을 고려해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정현씨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한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정현은 올해도 개봉 예정인 영화 ‘두번할까요’(가제)와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영화 부산행 속편인 ‘반도(가제)’에서 좋은 연기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알렸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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