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lm엔터와 분쟁에 “안 좋은 소식 죄송..진실 꼭 알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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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분쟁 lm엔터 사진=MK스포츠 제공 |
강다니엘이 소속사와의 분쟁에 심경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팬카페에 “강다니엘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달여간의 기간 동안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안 좋은 기사를 통하여 소식을 전하게 되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저는 LM엔터테인먼트 측과 분쟁 중에 있다”며 “SNS로도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여 많은 팬분들께서 걱정하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작은 소식이라도 전하고자 소속사에 제 명의로 된 SNS 계정의 양도를 요청해왔다”고 알렸다.
더불어 “팬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소속사에게 자발적으로 양도해줄 것을 거듭 부탁하며 기다려왔으나, 소속사는 SNS 계정의 양도를 거절했고 오늘 분쟁 중이라는 기사가 나가게 되었다”며 “여러분이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로 마음을 다치시게 될 팬 여러분들에 대한 걱정과 기다림이 너무 많아, 내일 낮 12시에 새로운 저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개설하기로 용기를 내었다”고 전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이 생각하며 고민을 했고, 정말 순수히 저와 팬 여러분들을 위해 결정한 저의 행동”이라며 “너무 보고 싶고 무대도 얼른 다시 서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조금만 기다려달라”며 “진실을 꼭 알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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