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 회담’ 이용진 “결혼 비용 핵심=집, 또래에 감당할 수 있는 사람 몇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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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 회담’ 이요진 사진=KBS2 ‘6자 회담’ 방송 캡쳐 |
‘6자 회담’에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해 현실적으로 결혼을 망설일 수밖에 없는 현대판 2030세대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6자 회담’에는 이경규·김용만·박명수·장동민·김희철·장도연 6인의 멤버와 게스트 이용진이 출연했다.
‘6자회담’은 6인의 대표 예능인들이 모여 방송가의 이슈뿐 아니라 정치·사회·문화·예술 등 세상의 모든 주제에 대해 거침없이 토론하는 이른바 ‘성역 없는’ 예능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경규·김용만·박명수·장동민·김희철·장도연이라는 6인의 개성 넘치는 막강한 캐릭터가 겹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깨고, 회를 거듭할수록 찰떡호흡을 빛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와 7년째 연애 중인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했다.
그는 2030세대의 관심사이기도 한 “현실” 결혼 이야기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나누기도 했다.“결혼 비용의 핵심은 집이다” “저희 또래에서 이걸 감당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 몇이나 있겠냐” 등의 현실적인 얘기를 털어놓아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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