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이동욱, 前저승이⟶現모태솔록부터 다정록까지(feat.별명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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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이동욱 사진= tvN 제공 |
과거 저승이라는 별명으로 사랑을 받았던 이동욱이 이번엔 ‘진심이 닿다’에서 권정록으로 반전 매력을 뿜어내며 별명 부자에 등극했다.
tvN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 분)이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위장취업 로맨스다.
특히 ‘진심이 닿다’ 권정록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시청자들은 그의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 별명을 선사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모태솔록 이동욱, 연애치 매력 뿜뿜
권정록은 연애에 서툰 연애치 면모를 내뿜으며 ‘완벽주의 변호사’의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를 ‘모태솔록(모태솔로+권정록)’이라고 칭하고 있다. 4화에서 주말에 공부를 가르쳐 달라는 오진심의 썸 시그널을 알아채지 못하고 문자 그대로 ‘공부’만 하는 권정록의 모습은 왜 그가 ‘모태솔록’이라고 불리는지 알게 한다. ‘모태솔록’의 자매품 별명으로는 눈치제로 권정록을 뜻하는 ‘눈치제록’이 있다.
▲다정록 이동욱, 다정 눈빛+스윗 목소리+세심 배려
권정록의 다정하고 세심한 배려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 권정록은 사람들이 많은 곳이 부담스러운 오진심을 위해 아무도 오지 않는 곱창집으로 그를 데리고 갔다. 또한 4화에서 오진심이 스토킹 당했다는 것을 알고 난 후 오진심을 배려하려는 권정록의 모습은 심장을 떨리게 했다.
▲워커홀록 이동욱, 프로페셔널 매력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은 자신의 일을 열심히 잘 해내는 워커홀릭의 매력을 드러내 ‘워커홀록’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워커홀록’의 매력은 오진심도 인정했다. 3화에서 오진심은 최윤혁(심형탁 분)의 재판 모습을 보고는 “변호사라고 다 우리 변호사님처럼 카리스마 있는 건 아니구나”라고 말해 권정록에 반했음을 드러냈다.
▲엔딩요정록 이동욱, 심쿵 대사+엔딩 임팩트 甲
시청자들의 심장을 뒤흔드는 권정록의 매력은 엔딩에서 폭발한다. 이에 엔딩요정과 정록을 합쳐 ‘엔딩요정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1화에서 오진심에게 성큼 다가가며 텐션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6화 엔딩에서 권정록은 오진심의 손을 덥석 잡아 자신의 코트 주머니에 넣으며 “오진심씨가 저를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 만큼 저도 이제 그러고 싶습니다”라고 기습 고백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심장은 쿵 떨어지고 광대는 하늘로 솟구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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