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다이어트 부작용 고백 “한약으로 47kg까지 뺐지만..쓰러지고 손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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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다이어트 부작용 고백 사진=나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
가수 나비가 한약 다이어트로 인해 부작용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나비는 21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나비언니의 맛깔리즘’에 ‘가수 나비 60만원짜리 다이어트 한약 먹고 화장실에서 기절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나비는 “한 달 치 가격은 60만 원이었다. 예뻐지고 싶은 마음에 과감하게 결제했다”며 “한약을 먹자마자 식욕이 싹 사라지더라. 3주 만에 무려 8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어 “47kg까지 감량했지만 부작용도 따랐다. 몸이 힘들어서 쓰러지기도 하고, 그래서 그때 너무 무서워서 약 먹는 걸 중단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나비는 “조금만 움직여도 힘들고 피곤했다. 손이 정말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밤에 잠을 잘 못 자겠더라”며 “결국 요요도 왔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들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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