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식 재혼 언급 “아내 떠나보낸 후 18살 어린 천사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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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재혼 사진='아침마당' 방송 캡처 |
배우 윤문식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황혼에 새로운 짝이 찾아온다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문식은 “재혼했다”며 “18살 연하다. 10살 연하, 13살 연하는 다 웃기다. 살다 보면 뜻대로 되는 일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결혼할 때 천년만년 같이 살아줄 줄 알았다. 그런 아내를 떠나보내고 이런 천사가 나타났다. 그게 18살 아래인 지금의 아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문식은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나 같은 경우도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 아냐. 외로울 때 누구를 만나야한다”며 “젊은 사랑도 아름답지만 황혼의 사랑도 예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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