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여진구, 이세영·김상경과 환상호흡.. 월화 시청률 ‘금빛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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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김상경 사진=tvN ‘왕이 된 남자’ 캡쳐 |
‘왕이 된 남자’가 갈수록 뜨겁다. 종영까지 3회를 앞두고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시청률 상승세에 탄력이 붙고 있다.
tvN ‘왕이 된 남자’는 임금 이헌(여진구 분)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 하선(여진구 분)을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왕이 된 남자’는 천만 영화 ‘광해’에서 모티브를 얻은 리메이크작으로 방영 전부터 2019년 기대 사극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극의 전개가 클라이맥스로 향하면서 시청률 역시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13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마의 두 자릿수 시청률까지 돌파했다.
현재 ‘왕이 된 남자’는 점차 임금의 위용을 갖춰가는 여진구의 모습과 나날이 애틋함을 더해가는 여진구X이세영의 로맨스가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여진구의 정체를 의심하는 반정 세력과 용상을 지키려는 왕하선파의 쫄깃한 권력 암투가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며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더욱이 결말까지 단 3회가 남은 만큼 해피엔딩과 새드엔딩을 두고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며 화제성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갈수록 뜨거워지는 ‘왕이 된 남자’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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