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여진구, 카리스마는 잊으시오..잔망미 터지는 선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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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남자 여진구 사진=여진구 SNS |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팬들의 커피차 선물에 함박 미소를 지었다.
여진구는 최근 자신의 SNS에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설정샷실패 #9oo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왕이 된 남자’ 의상을 그대로 입고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여진구는 극중 카리스마 넘치고 근엄한 모습과 달리, 20대 여진구의 순수하고 깨발랄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자백한 하선(여진구 분)이 역적 신치수(권해효 분)의 겁박에 무릎까지 꿇으며 위기를 맞는 듯했다.
하지만 친국(임금이 중죄인을 친히 신문하는 일)하는 자리에서 하선이 죄인으로 가리킨 자는 이규(김상경 분)가 아닌 신치수였다. 억울함에 몸부림치는 신치수에게 “내 경고했지? 달래 손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이제 내 너를 제대로 갖고 놀게야”라고 속삭인 하선은 그의 목에 검을 겨누며 짜릿한 복수를 예고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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