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나 이제 의사에요” & 김병철과 투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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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김병철 사진=남궁민 SNS 캡쳐, 지담 제공 |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과 김병철이 어둠 속에서 조우했다.
내달 20일 첫 방송되는 KBS2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천재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사활을 건 숨 막히는 수싸움을 펼쳐가는 신개념 감옥·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와 관련 어둠이 내린 스산한 병실에서 마주친 남궁민과 김병철의 투샷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침묵 속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칼 끝을 겨누고 있는 듯한 팽팽한 기싸움으로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연출한다.
이런 가운데 비릿한 웃음으로 남궁민을 자극하는 김병철의 도발은 이미 이들 사이에 교도소의 왕좌를 두고 소리없는 전쟁이 시작됐음을 짐작케 한다.
이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스틸컷과 달리 지난 3일 남궁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 이제 의사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닥터 프리즈너’는 KBS2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 내달 3월 20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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