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정유미 불륜설 지라시 유포한 A씨, 검찰 송치..처벌 수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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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정유미 불륜설 사진=MK스포츠 제공 |
나영석 PD와 배우 정유미의 불륜설을 제기한 일명 ‘지라시’를 유포한 A씨가 검거됐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나영석 PD와 정유미의 불륜설을 최초 작성한 방송작가 A 씨 등을 비롯해 3명과 이를 블로그 및 각종 인터넷 카페에 게시한 간호사 B 씨 등 6명이 입건됐다.
A 씨는 지난 2018년 10월, 지인에게 들은 소문을 대화 형식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작성했고 이를 주변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나영석 PD와 정유미가 불륜 관계라는 일명 지라시가 유포됐다.
논란이 커지자 나영석PD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유미 역시 소속사를 통해 “지라시를 작성하고 게시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라며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 전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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