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태도논란 언급에 “잡아주는 사람 없어..선배들에게 배우는 중”

이수경 태도논란 언급에 “잡아주는 사람 없어..선배들에게 배우는 중”

이수경 태도논란 사진=MK스포츠 제공

배우 이수경이 과거 태도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수경은 지난 2015년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제작발표회가 끝날 때까지 장난스러운 태도로 임했고, 대답에도 신중을 기하지 않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후 4년이 흐른 현재 그는 한층 성숙하고 성장했다.

이수경은 영화 ‘기묘한 가족’ 개봉을 앞두고 열린 인터뷰에서 과거 태도 논란에 대해 묻자 “그땐 날 잡아줄 수 있는 사람들이 없었다. 바로 이 일을 시작하고 나서였다”고 말했다.

이어 “배울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지금은 선배들을 많이 만났고, 일하면서 많이 배우고 보고 듣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말릴 수 없는 가족의 상상 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다. 오는 14일 개봉.

온라인 이슈팀 mkcultur@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