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라이브 방송중 욕설 논란… 황급히 라이브 중단

러블리즈, 라이브 방송중 욕설 논란… 황급히 라이브 중단

그룹 러블리즈가 논란을 빚고 있다. 사진= MK 스포츠 제공

그룹 러블리즈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중 욕설이 그대로 전파돼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3일 러블리즈의 멤버 이미주는 네이버 V앱 생방송으로 근황을 전했다.

그는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팬들과 안부를 전하며 소통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 멤버의 욕설 섞인 불평의 소리가 이어졌다.
이 목소리는 마이크를 통해 방송이돼 논란을 빚었다.

이후 해당 장면은 삭제됐지만, 유튜브 등을 통해 당시 욕설 장면이 그대로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V앱에는 욕설 장면이 편집된 부분을 찾아 볼 수 있다.

공개된 편집분에서 이미주는 “여러분 사랑해요. 러블리너스(러블리즈 팬클럽) 해명이 아니라 이제 카메라 끌게요”라는 말로 황급히 라이브를 마무리 한다.

이에 해당 방송이 끝나고 누리꾼들은 러블리즈의 특정 멤버를 가리키며 “왜 욕설했어요?”, “욕 참 찰지네 하네”, “연예인은 욕하면 안됨?”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