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레이노병 투병에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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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조민아 사진= 조민아 SNS |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희귀병 투병 중 힘듦을 토로했다.
조민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전했다.
그는 “밤새 고열에 시달리고 벌써 3일 잠을 하얗게 새고 위액을 토해내는 아침을 열고있다”자신의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조민아는 “매일 먹는 약들에 치이고, 병원들이 버겁고, 걷는 게 뭐이리 숨이 차고 힘이 든다”고통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푸른숲, 파란 하늘, 흰 구름 있는 곳에서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면서 그렇게 살고 싶다”라고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 모두 함께 힘내요, 우리가 지치고 무너지면 그건 정말 끝이에요. 억지 라도 힘을 내보아요”라는 글로 투병중인 이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6월 혈관운동신경 장애를 동반하는
레이노병 투병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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