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NCT 재민-제노, 신남뽀짝 부산 투어..초긍정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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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NCT 재민-제노 사진=KBS2 ‘배틀트립’ 방송 캡쳐 |
‘배틀트립’에 출연한 NCT의 스무살 동갑내기 재민-제노가 상큼미와 초긍정 매력을 폭발시킨 부산 청춘 여행으로 안방극장 가득 훈훈함을 전파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부산’으로 떠난 NCT 재민-제노의 ‘드리미 투어’가 공개됐다.
재민-제노는 폭우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상큼한 에너지를 뿜어내 미소를 자아냈다. 여행 첫날 수호 추천으로 태종대의 절경을 구경하기 위해 유람선에 탑승한 두 사람은 비와 안개로 운치가 더해진 풍경과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때 두 사람은 얼굴을 때리는 빗방울에도 인증샷 타임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바다로 향한 재민-제노는 방방 뛰며 뱅글뱅글 도는가 하면 파도와 밀당을 하는 신남뽀짝한 자태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여행 둘째 날 재민-제노는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부산의 핫플
레이스로 향했다. 바로 장림포구에 형성된 ‘부네치아’로, 베네치아처럼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꾸며진 거리의 자태가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재민이 제노를 위해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해 보는 이들까지 감동케 했다. 여행의 마무리를 위해 부산의 야경 명소인 황령산으로 향했지만 짙은 안개 때문에 하나도 보이지 않은 야경. 이때 “준비한 게 있다”는 재민의 말에 이어 유리 펜스에는 ‘날이 궂어서 날이 흐려서 날이 좋지 않았지만 너와 함께한 부산 모두 눈부셨다’, ‘NCT DREAM 이번 활동 대박나자. 제노야 사랑한다’라는 메시지가 흘러나왔고, 이에 제노는 재민의 손을 꼭 잡으며 감동을 표출했다. 이는 7년간 동고동락해온 재민-제노의 현실 절친 케미를 느끼게 한 순간이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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