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케빈나, 화려한 등장..럭셔리 라이프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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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케빈나, 함소원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공 |
‘아내의 맛’ 케빈나가 강렬한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케빈나-지혜나 부부가 포스 넘치는 첫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PGA 33위에 빛나는 월드클래스 골퍼 케빈나 부부가 새로운 ‘아내의 맛’ 부부로 합류했다.
케빈나는 ‘3천만불의 사나이’라는 수식어답게 전세기를 타고 내리는가 하면 의전차량까지 준비된, 뉴스에서나 나올 법한 화려한 신고식으로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풍겼다.
또한 미모의 아내와 깜찍한 딸까지 등장하면서, 세 사람이 펼쳐낼 럭셔리 라스베이거스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함소원-진화 부부는 또 한 번의 부부싸움으로 보는 이의 심장을 졸이게 했다. 함소원은 집을 나간 뒤 연락두절이 된 진화에게 계속 통화를 걸었고, 수차례 시도 끝 전화를 받은 진화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어버렸다.
혼자 있는 함소원이 걱정돼 한달음에 달려온 친정엄마는 “먹고 기운 내라”며 밥상을 차렸지만 함소원은 뜨는 둥 마는 둥 깊은 한숨만 내쉬었다. 함소원은 “어떻게 사는 게 정답인지 모르겠다. 우리 둘이 아끼고 잘 사는 게 정답인 줄 알았다”고 입을 뗀 후, 이내 “천만 원이 넘는 돈을 빌려준다는데, 그걸 어떻게 허락하냐”고 싸우게 된 이유를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진화의 친구가 진화에게 천만 원이 넘는 돈을 융통해달라고 부탁했고, 이를 알게 된 함소원이 저지하면서 크게 다투게 됐다. 어머니는 “고무줄처럼 살짝 늘렸다 오그렸다 하면서 사는거다”라며 융통성을 발휘하라고 조언했고, 함소원은 끝내 눈물을 터트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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