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분노, 악플러에 “강인 옹호 글로 재기? 우습지도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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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분노 사진=MK스포츠 제공 |
하리수가 악플러들로 인해 분노 했다.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진짜 어이가 없는 인간들이네. 더 안 좋은 말로 하고 싶지만 최대한 매너는 지켜서 글을 써주는 게 인격이니까”라며 “누가 잘못을 저지른 게 잘 한 거라고 그걸 옹호해야 한다라고 글을 썼던가요?”라고 말했다.
이어 “강인동생이 자진탈퇴한다란 글에 비아냥거리는 댓글들이 많길래, 내 개인적인 글을 올린건데 발끈 하며 이런 쓰레기 같은 글을 쓰는걸 보니 진짜 팬이 아니긴 한가보군요”라고 털어놨다.
또한 하리수는 “진짜 팬이었던 분들은 그동안 고생했다 앞으로는 안 좋은 일로 기사가 안 뜨고 좋은 일로 다시 만나면 좋겠다 함께하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앞으로 응원하겠다 이런 글이 대부분이던데”라며 “욕설과 비아냥과 지금 나에게 쓴 글처럼 인격모독 글을 쓰며 본인 얼굴도 공개도 못하는 부계정으로 쓰레기 글을 남기는 당신들 같은 악플러들이 무슨 팬이라고 헛소리인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이런 거로 재기? 우습지도 않네 진짜! 그리고 나 여성호르몬 안 맞은 지 25년인데 내가 여성호르몬 맞는 걸 보셨나보네요? 무슨 근거로 그런 얘기를 하시는지요? 진짜 개웃기네”라며 화를 냈다.
온라인 뉴스팀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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